2010년 1월 16일 토요일

스피치랩 수업 참가

2010년 1월 12일 화요일

현재시각 새벽 2시.
지난 토요일 스피치랩 수업후, 서점에 들러
아침30분이라는 책에서 영감을 얻은 점.
잠은 6시간 자면 된다.
12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나,
8시에 자서 새벽 2시에 일어나나,
자는 것은 6시간이다.
그제는 당직근무 서고, 오후 두시에 자서 밤 12시에 일어났으니 10시간은 잔셈...

아예 전투복을 입었다.
가서는 혹한기 훈련 계획 수립하자.
시간을 철저히 쪼개어 쓰자.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자.
단 10분이라도 책을 읽자. !!!

이선미 스피치랩 첫 수업

1월 9일 토요일 11시.
첫 수업이었다.
이선미 선생님과 만남 첫 시간.
3시간 동안의 짧은 시간이라는 생각.
그렇게 감명깊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수업에서 고기 낚는 법을 배웠으면,
스스로 낚는 연습을 해야한다.

그때 참석한 사람은 모두 8명. 2명은 첫날 결석이었다.
시계방향으로,

서예슬 – 인하공전 졸, 승무원이 꿈, 목소리가 높은 톤이 고민
양진영 – 동아사회부 기자, 27세, 단아함
정윤지 – 대학생, 경제학과, 25세
강윤영 – 간호상담, 출산한지 얼마안됨, 붓기가 덜 빠졌다고 자기소계
이주홍 – 독일정치재단, 통역사, 통일, 등
정나예 – 숙명여대 홍보관광학과, 24세, 4학년, 졸업앞두고 있음.
엄병철 – 보험관련, 32세, 오토바이크, 사고로 몸이 허약해짐.

위대해지자.

2010년 1월 5일 화요일

오늘 서울은 59년만의 폭설이 내렸다.
25cm.. 과연 많았고 여태껏 본 눈에서 가장 많은 눈이었다.

오후에 대대장님께서 한 말씀 하셨다. 배부른 사람에게 초코파이를 주면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주 배고픈 사람에게 초코파이를 주면 굉장히 크게 느낀다. 물건의 효용가치라는 것인데, 오늘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날 대민활동을 한다면 아주 고마워할 것이다.

이렇게 예화를 들어 빗대어 설득하셨다. 진급신고를 받고 난뒤 이 이야기를 그대로 들어서 설득을 하였다. 영외 골목길의 제설작업을 하고 난 뒤에, 고가초소 및 탄약고 주변 제설작업을 했다.

저녁에 대대장님께 아침에 구두보고를 지시한 사항을 지침을 확인하고 옆 대대의 현황을 확인한 뒤 보고했다. 나오려고 할 때 식사는 어떻게 하느냐. 밥을 먹어야지라고 물었다. 그냥 단순히 예라고 말했다. 그리고 난뒤 동기와 간부식당에서 밥을 먹으러 갔는데 뒤에 대대장님께서 오셨다. 아차, 내가 그때 눈치채지 못했구나.... 둔했다. 대대장님께서 식판에 밥을 퍼실때 내딴에는 호의를 베푼다고 저녁식사를 드시고자 하길래 저녁신청을 해드리냐 물었고 단 행정관이 이를 담당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다. 이것은 다르게 생각하면 저녁을 먹으려면 신청을 하고 먹으라는 뜻으로 느껴질 수가 있다. 괜한 호의였다. 둔한 실수를 두번이나 했다. ...... 대대장님은 그러면 신청해달라고 했지만 나의 느낌으로는 뭔가 아니다.... 5일내에 대대장님이 식사를 1번이하로 한다면 신청을 철회해야한다.

밥을 먹고 난뒤 이제는 아예 저 밖으로 대민지원을 나간다고 했다.
병력들에게는 19시까지 집합을 하여 정신교육을 하고자 했다고 했다.
요지는 대민지원을 나가 제설작업을 하자인데 여기서도 기가막힌 비유를 하여 호소력있는 설득을 하셨다.
수방사에 몸담고 있는 우리는 서울에 어려움이 있을 때 이를 등한시 할 수 없다.
우리가 물고기라면 서울은 물이기 때문이다. 물없이 고기가 살 수 없듯이......

대단하신 분이다. 배우고 싶다......

59년만의 폭설이 내린날.... 대대장님의 설득방법: 비유, 그리고 나의 둔함.

오늘 서울은 59년만의 폭설이 내렸다.
25cm.. 과연 많았고 여태껏 본 눈에서 가장 많은 눈이었다.

오후에 대대장님께서 한 말씀 하셨다. 배부른 사람에게 초코파이를 주면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주 배고픈 사람에게 초코파이를 주면 굉장히 크게 느낀다. 물건의 효용가치라는 것인데, 오늘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날 대민활동을 한다면 아주 고마워할 것이다.

이렇게 예화를 들어 빗대어 설득하셨다. 진급신고를 받고 난뒤 이 이야기를 그대로 들어서 설득을 하였다. 영외 골목길의 제설작업을 하고 난 뒤에, 고가초소 및 탄약고 주변 제설작업을 했다.

저녁에 대대장님께 아침에 구두보고를 지시한 사항을 지침을 확인하고 옆 대대의 현황을 확인한 뒤 보고했다. 나오려고 할 때 식사는 어떻게 하느냐. 밥을 먹어야지라고 물었다. 그냥 단순히 예라고 말했다. 그리고 난뒤 동기와 간부식당에서 밥을 먹으러 갔는데 뒤에 대대장님께서 오셨다. 아차, 내가 그때 눈치채지 못했구나…. 둔했다. 대대장님께서 식판에 밥을 퍼실때 내딴에는 호의를 베푼다고 저녁식사를 드시고자 하길래 저녁신청을 해드리냐 물었고 단 행정관이 이를 담당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다. 이것은 다르게 생각하면 저녁을 먹으려면 신청을 하고 먹으라는 뜻으로 느껴질 수가 있다. 괜한 호의였다. 둔한 실수를 두번이나 했다. ...... 대대장님은 그러면 신청해달라고 했지만 나의 느낌으로는 뭔가 아니다…. 5일내에 대대장님이 식사를 1번이하로 한다면 신청을 철회해야한다.
병력들에게는 19시까지 집합을 하여 정신교육을 하고자 했다고 했다.
요지는 대민지원을 나가 제설작업을 하자인데 여기서도 기가막힌 비유를 하여 호소력있는 설득을 하셨다.
수방사에 몸담고 있는 우리는 서울에 어려움이 있을 때 이를 등한시 할 수 없다.
우리가 물고기라면 서울은 물이기 때문이다. 물없이 고기가 살 수 없듯이…...

밥을 먹고 난뒤 이제는 아예 저 밖으로 대민지원을 나간다고 했다.

대단하신 분이다. 배우고 싶다…...

2010년 1월 4일 월요일

1/1/2010
기억력키우기: 하노이탑, 카드숫자외우기
스피치연습: 그라시안 글 읽기
영어: 듣기만해도 느는 토익
리더십: 리더십 동영상보기
영어: 느끼며 듣기, 영어 단어하나하나의 의미를..
일어: 단어외우기
스피치: 신문사설 읽기(목소리내어)
수학공부
오토캐드
배우: 인물, 사물관찰일지
그림
기억력: 두뇌트레이닝
뛰어남
수능공부
한어: 무작정따라하기
스페인어
불어
러시아어
1/3/2010
그라시안의 밑줄 긋고 싶은 말들 읽고 있다. 감동적이다. 그리고 힘이된다.
리더쉽에 대한 동영상을 보았다. 부하가 문제가 있을때는 경청. 내가 문제가 있을 때는 나메세지. 우리가 문제가 있을때는 윈윈.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이성과 감성이 반반이지만 불안정한 상태일때는 감성이 훨씬 압도적이다. 이때는 비이성적으로 말하기 십상이다. 이때 중요한 것이 들어주는 것. 그래서 감정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