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4일 수요일

현대웅변스피치, 말하기, 연습, 최대관심사, 고민거리, 읽기연습

나의 최대 관심사는 말하기다.
발음과 이야기꾼이 되고자 하는 것. 내가 갈망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신문을 부쩍 읽고 있다.
스피치학원에 등록한지 한주가 되었다.
아래 글은 스피치 학원의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글이다.
신문사설, 칼럼 읽기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2~3개월 꾸준히 연습할 것이다.
현재, 나에게는 이것이 절실하다.




< 말을 잘 하려면 >


말을 잘 하려면 먼저 풍부한 어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어휘를 많이 안다는 것은 말의 재료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필요한 곳에 알맞은 어휘를 찾아 올바른 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은
언어 표현에서 가장 우선하는 단계라 하겠다.

나의 경우 평소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가 "아, 저건 참 좋은
표현이구나, 교훈적인 내용이구나"하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면
그 즉시메모해 둔다.


그리고 매일 신문사설, 칼럼등을 꼼꼼히 읽는다.
신문은 사회 상식과고급 어휘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교과서가 되기 때문이다.

읽으면서 감명을 받은 내용이나, 웃기는 이야기, 슬픈이야기,
공감이 가는 좋은 구절이 나오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점을
최소한의 글자수로 적어둔다.

그 많은 내용을 통째로 베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내 손으로 일일이 기록을 하기 때문에 애착이 가고 이것을 대화나
강연에사용한다면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본다.

물론 신문 사설이나 칼럼 등을 읽기가 처음에는 딱딱하고
입에 설어서 잘 읽혀지지 않는다.

그러나 언어 습득은 머리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기술을 배우는
것처럼 반복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과정이기 때문에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는다. 입에 붙을 때까지 읽는다.

읽다가 의미를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 보고 어색하고 발음이
안되는 부분은 입으로 즉시 옮길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할 때까지 읽는다.

소리내어 읽게 되면 글을 유창하게 읽을 수 있는 힘도 얻게 되고
논리적인 사고력도 갖게 된다.

그렇게 읽은 문장들은 부지불식간에 자기 것이 될 것이며,
어휘가 느는건 당연하고, 발음도 좋아질 것이다.

다음으로 좋은 문장, 좋은 내용을 습득하였으면
그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직접 사용해 보아야 한다.
읽은 내용을 현장 체험을 통해 재활용 하라는것이다.

머릿속으로 익힌 어휘는 아직까지 완전한 내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직접 사용해 본 다음부터는 완전한 자기 것이 될 것이다.

따라서 스피치 능력도 함께 향상되는 건 당연하다. 스피치를 잘 하는
방법중에 이 방법을 따라갈 더 좋은 방법을 나는 아직 본적이 없다.

믿지 못하겠으면 일단 한 번 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2~3개월 꾸준히
해보면 누구나 달라지는 자신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본원에서는

함축된 내용, 정제된 말,
비유, 강조, 예화, 명언,속담 인용법 등

자신이 습득한 좋은 문장 좋은 내용을
대중 앞에서 직접 발표를 통해,

현장 체험을 습득 하도록
강도 높은 체험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경험보다 더 좋은 학교는 없다"
나는 이 말을 수 없이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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