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5일 일요일

4월 토익시험치고 나오는길. (용강중 6고사장 C2)
당직끝내고 헐레벌떡 .. 9:20분에 나와 찬물에 샤워, 9:33분에 용강중으로 이동.. 9:48분도착)

이번에는 900점 넘는다. 단순 희망이 아니다. 그만큼 쉽게 풀었고 시간이 남아 헷갈렸던 138번문제를 적엇으니까..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LC문제풀기전 최대한 파트5 많이 풀어두기(이번 토익시험전 모질게토익 이코노미RC 3회 풀며 파트7은 거의 다 맞추는데 시간이 없다는 점을 파악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파트5,6에서는 문법과 단어가 약하다는 사실 인지하는 좋은 기회)
2. 시험전 마인드컨트롤(시험끝나고 기분좋게 900점 넘는 모습, 파트1부터 파트7까지 문제를 푸는 과정을 상상. 신속하고 정확하게 풀어나가는 모습 상상)
3. LC에서 파트3,4는 지문을 읽으며 와타나베다까아끼의 기억술줄 변환법을 써서 코믹하고 우스꽝쓰러운 이미찌를 더올려 상상. 기억이 훨씬 잘됐다. 하지만 밤샘 당직으로 도중에 집중력이 흐트려진 채 푼 문제가 몇개 있다.)

실제 푼 것은.
파트1에서 하나정도 헷갈리는데 아주 잘들림. 그림을 보면 어떤 말이 나올지 상상이 갔다.
파트2시작하기전에 파트5 20문제 풀어뒀다. 그리고 11번 시작과 동시부터는 파트2,3,4의 리스닝에 집중. 3문제 헷걸렸다.
파트3에서는 지문을 변환법을 이용하여 아주 생생하게 기억하고 들으니 너무 쉬웠다. 파트4도 마찬가지. 하지만 피로로 인해 도중 집중력이 떨어졌고 떨어트리지 않게 집중력을 최대한 모으려 노력했다. 파트3,4 도합 5문제정도..
리딩파트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최대한 빠르게 풀려 노력했다. 과연 토익시험전에 리딩문제를 많이 풀어둔게 감각에 큰 도움이 됐다. 시간 3분정도 남아 헷갈린 문제 138번 적어왔다.

시험을 끝내고.
이번 시험은 당직근무를 서고 난뒤에서 최선을 다했고 나름 좋은 결과를 냈으니 오늘은 나에게 한턱쏘자.
일단 되게 맞있는 점심.
아이팟이어폰사주기.
또, 교보문고가서 좋은책 사주기. 한가롭게 읽으며 주말 여유롭게보내기..

수고했다.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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