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0일 수요일

12/29/2009 지시할때, 상황설명(공감대형성)- 지시(누구에게 지시하는지 명확하게), 요약보고(문서는 간단하게), 언제까지 기한제시
12/29/2009 아침회의시- 지금까지한 상황보고는 모두 과거의 일이죠, 미래에 대한 얘기는 없어요, 처부별로 이야기를 들어보죠: 상급부대 첩보를 얘기해 달라(가치가 있는 정보)
12/29/2009 야근하지마라: 어제 저녁에 와보니까 거의 모든 간부가 사무실에 있어요. 나도 그렇게 해봤기 때문에 마음은 아는데 야근도 버릇됩니다. 야근을 하게 되면요, 어차피 해야될 야근인데라면서 템포가 느려져요, 야근하는 사람은 무능한 것이에요
12/29/2009 중대복안은 뭔가?: 첫 보고를 들어갔는데 지휘보고 문서는 내려놓으시고, 대뜸 중대의 복안이 뭔가라고 물으셔서 잠깐 당황했다. 취임할때 말한 내용이 생각나, 방패특급전투요원 양성화, 군인복무규율 숙지, 중대단결을 말씀드렸다. 보고양식을 살펴보시면서 군인복무규율은 필히 하라고 말하시는 것을 보니 코드가 잘 맞았다
12/29/2009 코드가 맞는 친구가 생겼어: 대대장에게 휴가갈 때 간다고 문자로 보고하는 간부가 있더라고, 저녁 늦게도 전화하고, 마음이 있더라고... - 넛지다.
12/30/2009 5분 묵상, 명상: 아침에 하는 짧은 시간이지만 큰 시간을 번다
12/30/2009 수첩에 적기
12/30/2009 깨진 유리창 이론: 내 책생!!!! 아 그렇구나, 지난번에 대대장님에 내 사무실에 와서 보고 그랬지.. 화장실이 더러우면 침도 함부로 뱉는데 깨끗하게 치워놓으면 그렇지 않다
12/30/2009 안에서 맞고자란 똥개는 밖에서도 맞고 다닌다: 하지만 보듬어 주면 밖에 나가서 큰개에게도 으르릉거린다. 병력관리를 이렇게 하라!!! 못하는 병사 한테도 못해도 계속 그럴 수 있지라고 칭찬해주면 나중에는 미안해서라도 잘하려고 한다. ............내가 지적을 많이 받아 기가 많이 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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