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0일 목요일

일기
기분이 별로 좋지않았다.
요즘 말하기 실력을 키우는 것이 최고 관심사이다.
어제는 세지말 모임에 가서 2차 뒷풀이까지 갔다.
모임에서 세차례의 이야기를 할 때는 나름 재미있게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뒷풀이에서는 어색했다.
아침에 행정반 옆 목욕탕에서 칫솔질을 하며 든 생각이 있다.
좋고 나쁨을 분명히 하자.
나는 애매한 답변을 잘했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잘 따라갔다.
밥을 먹을 때 메뉴는 무엇으로 할지 확실하지가 않고 아무거나 주라는 식이 많았다. 작은 것 하나부터 좋고 싫음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내 인생 내가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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