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8일 일요일

어제 성호녀석이 새벽 한시에 잘 들어갔냐라고 문자를 보낸다.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너 때무이 내가 산다.

말이 너무 좋아 따라 보냈다. 이말보다 좋은 말이 있을까.
고향 친구들, 10여년만에 봤지만 정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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