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31일 수요일

군인들은 순수하면서도 단순하다.
지휘관의 말은 내 행동의 절대적인 기준이며 잣대이다.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씨가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
과거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고 주인공을 따라 수많은 젊은이들이 목숨을 놓았다.
지휘관이 이를 두고 베르테르현상을 이야기하며 병력관리에 신경을 더 써 주라고 이야기를 하니, 그 밑에 있는 지휘관이 다시 나에게 같은 이야기를 한다.
따라서 上上급 지휘관의 지휘의도를 안다면 한발앞선 지휘가 가능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