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4일 화요일

어제 야간교육 24시까지..
교육끝나니까 중대장이 어딘가 갈 것같았고 나와 같이 가자고 하려다가 그만둔 분위기였다. 오늘 아침에 전화가 와서 내가 보고문을 작성했다. 준비해 두니 2만원을 들고 나갔다. 택시비로 낼 것이었는데 택시비를 보니 3만원가량. 만원과 잔돈은 팁으로 준다. 어지간이 부리나케 몰았나보다. 그렇게 주면 택시기사 입장에서도 흡족했을 것. 사람이 좋아하는 것(돈, 술, 여자)을 주면 좋아하게 되어있다. 병사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휴가이다. 휴가를 주면 환장할 것.
오늘 저녁에는 나가서 두발정리, 인간관계, 경영에 관한 책사고 수영장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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