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일 토요일

초단기 스피드로 저녁점호 끝.
오늘 있었던 사항 중에서 꼭 전파해야할 것만 전달하고 빨리 끝냄. 최후임병에게 점호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니까 대답을 잘 못한다. 뻔하지.. 평소에 대충해왔다는 것. 보고절차도 누락했을 것이다.
오늘같이 벼락 때리는 날에는 장비안전조치로 케이블 모두 분리해라. 상황실 컴퓨터까지도. 인원들은 아래로 내려와서 대피해라. 그리고 보고해라. 근무투입하는데 보고 안하고 투입하는 경우가 어디있나. 쿨하게 끝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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