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7일 월요일

분대장들에게 자신의 분대의 담당구역을 한번씩 확인하라고 지시했지만 그대로 어질어져 있다. 어디를 봐야하는지 관심있게 지켜보지 않아서다. 닥달이라도 할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모드씨의 비밀노트가 떠오른다. 병력들에게 전인원 인트라넷에 글을 올리도록 이야기 한부분도 조치가 되어 있지 않다. 조바심을 낼 필요 없으며 일단은 한번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고 난 뒤라도 늦지 않다. 무엇보다 자긍심을 지키거나 키워준다는 것을 유념하며 지휘하고 있다..

브라이언트래이시 TIME POWER 다 읽었다. 가장 주요한 것은 시간관리가 인생관리라는 것이고 명확한 목표가 최우선이라는 것이다. 모든 업무를 계획한대로 행동하라는 게 중점이다. 미래지향적으로 5년, 10년, 심지어 20년 앞을 내다보고 미래를 예상한 뒤에 거꾸러 거슬러 현재로 와서 미래에 영향력을 가장 크게 미치는 것을 지금해야한다는 것. 업무를 중요도에 따라 나누고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을 해야한다는 것. 아침시간을 이용하여 목표다이어리와 목표수첩을 적는다는 것(나와 현재 그렇다는 행위동사형식으로).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라는 것. 매일 자신의 분야에 관련된 책은 한시간이상 읽으면 한주에는 한권, 일년이면 50권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3년이면 전문가가 되고 5년이면 그 분야에서 상당부분 이름을 날릴 수 있눈 수준이 될 것이라는 것. 등등...

다음은 넛지NUDGE!!
책 읽는 방법으로 OPIR(overview, preview, inview, review) 을 적용해 훑어보는데 상당히 흥미롭다. 다른 사람의 선택을 유도하는 선택행동 심리학에 관한 것.
구매의사를 묻는 것만으로도 구매확률이 35%나 올릴 수 있다니!
한번 읽어보자구!!

오늘 할일
- 깡통만들기
- 주간정신교육철 바꾸기
- 벽돌 옮기기
- 담당구역청소(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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