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일 토요일

오늘 당직근무를 서더라도 모처럼만에 휴일을 맞아서 편안하게 보낼 생각이었는데 대기를 올라가라고 한다. 오늘 당직도 중대 간부로 편성을 하는 것. 아무나 서도 되지만 나로 집어 넣은 것이다.
내일 올라가면 쉬는게 쉬는 것이 아니다. 당직근무를 이제는 최대한 뒤로 미뤄서 월말로 편성을 해야겠다. 그게 훨씬 낫다. 선호하는 요일은 목요일.
규정 많이 알아야 한다. 나를 돕는 훌륭한 무기가 된다. 육군 규정집 익히자. 그리고 내가 가진 장비 공부하자. 도사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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