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2일 월요일

코끝이 텁텁하다.
창과 문틈사이로 밤새 교대로 피우는 탓에
나는 자는 동안 내내, 흡연을 하는 셈이된다. 건강에 좋을리가 없다. 흡연구역을 저쪽으로 옮기는 방법또한 있었으나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늦다. 담배연기만의 독특한 냄새는 이제 느낄 수가 없고, 단지 담배연기를 맡으면 코가 텁텁해지고 자극을 받는 정도다. 아무튼 담배는 백해무익한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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