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1일 일요일

가능하다는 것!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이다.
많은 이들이 들어가기를 원하지만 들어가는 문은 좁아서 병목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충분히 가능하다고 확신한다.

공부의 기본은 반복과 흥미이다.
거듭해서 반복하면 익숙해져 자연스러워지고 쉬워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영어,일어,한어 등 외국어든 수학이든 과학, 사회, 그 어떤 것이든 반복만 한다면,
결국에는 이 모든 것이 누워서 떡먹기보다 쉬워지기 마련이다. 학습의 기본은 반복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건은 어떻게 계속해서 반복하느냐인데, 이는 다시 어떻게 흥미를 유지하며 계속하서 반복학습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노력하는 사람은 천재를 이기고, 즐기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듯이, 흥미를 갖고 거기에 온 힘과 열정을 쏟아붓는 사람을 이길 재간은 없다.

흥미를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까?
자신이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할 것인지 드러내어 블로그나 다른 수단으로 드러내어 놓으면 큰 효과가 있다. 자신이 내 뱉은 말은 도로 주워담을 수 없기 때문에 그 말에 속박되는 경우가 많다. 금연을 성공하려면 여기저기 나 금연하겠다라고 이야기를 떠벌리면 보는 눈이 있기 때문에 담배를 피기가 힘들다.
즉 타인의 눈과 귀를 이용하는 것이고, 나를 표현하는 수단은 직접 대면하여 이야기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그것은 예전의 방법이고 지금은 각종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을 충분히 드러내어 놓을 수 있다.
(나는 ping.fm을 통에서 twitter, 여러 blogs에 포스팅을 하고 있고, lang-8, 43things, snapvine, cyworld, msn, skype 등을 통해서 나를 표현하고 있고, 이를 통해서 큰 흥미를 유지하고 지속하는 힘을 얻는다.)

대학에 합격하려면 수능과 논술을 잘 쳐야한다.
수능을 위해서 내년에 교과서를 여러번 읽어 범위를 확인하고 기본 개념을 이해한 뒤에, 관련된 사항은 심층적으로 공부를 하자.
올해에는 외국어 능력을 집중적으로 기르고,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자.
- 토익: 7월토익에서는 그냥 700통과, 매달 토익시험을 쳐서 성취도 확인. 영어공부는 지속적으로!
- 일본어능력시험: 올해말에는 2급을 목표로, 내년 중순에는 1급을 목표로!

외국어는 공부를 하는데 기본적이면서도 유용한 도구이다.
외국어를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 사이에 정보를 받아들이는 양과 질에서 큰 차이가 생긴다.
그러므로 올해에는 외국어(영어와 일본어를 특히, 한어는 조금씩)를 집중적으로 계발하고,
특히, 7,8,9월 석달 아주 집중적으로 계발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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