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2일 월요일

전에 사 뒀던 부추를 생으로 먹었다.
육고기를 잘 먹지않고, 다른 군것질을 잘 안 하는 대신에, 운동을 하고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 콩고물을 먹고있다. 담배를 안피고 사탕, 과자를 잘 먹지 않는 나의 영양군것질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콩고물을 먹다보니 뭔가 신선한 것을 먹고 싶어 전에 사놓은 정구지(경상도 사투리지, 부추)를 몇포기 씻어와서 생으로 먹었다. 씹히는 맛이 괜찮네..
아, 엄마가 해주는 정구지찌짐 먹고싶다. 부침개가루 듬뿍 넘고, 오징어 넣어서 고소하게 구워낸 부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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