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6일 화요일

소년소녀가장돕기캠패인
2009제4회한강횡단수영대회 신청완료!
대한적십자사 라이프가드(수상안전요원)과 수상안전법강사를 2년전에 딴 이후로 거의 수영을 하지 못했다.
조금 도전정신이 생겨 흥이 생기는 데다가 뜻깊은 곳에 힘이 될 수 있다니 더욱좋다.
문득 한강을 바라보며 수영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티비에서 본 한강횡단수영 이미지가 떠올라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지난 주까지 마감을 한 상태라 아쉬움이 있었는데 혹시 모르는 심정으로 전화(한국청소년생활체육협회, 02-352-7868)를 해보니 이번주까지 추가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했다. 총 3000명까지인데 얼마나 접수가 되었냐고 물어보니까 이번주까지만 추가접수를 할 예정이고 이제 곧 다 찬다는 말에 꼼짝없이 서둘러 접수를 했다. 추가 접수에 대한 기대와 이번주까지이고 접수마감이 임박했다는데 어느 누가 접수를 하지 않겠나. 이게 다 사람심정 아니겠어 ㅎㅎ.
혼자하면 심심할 것 같아 사촌동생놈에게 연락을 해보는데 전화를 받지 않는다. 라이프가드를 따려고 수영을 했던 녀석이라 수영실력은 그정도면 될 것이고 등록은 내가 해 줄 생각이다.
준비물로는 수영복이나 수모, 수경은 뭐 개인이 알아서 준비 할 것이고 다만 오리발은 필수로 챙겨야 한다고 한다.
휴가는 토, 일, 월, 화로 잡을 생각 ;)
한달이 조금 못되게 시간이 남았는데 접수를 했으니 한동안 소홀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자. 줄넘기를 위주로 하고 푸쉬업 등 어깨운동을 가미하자. 아 재밋겠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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