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1일 금요일

영어동사사전. 이기동 보기 시작!

1600페이지짜리 책이다.
군대오기 전에 샀으니까 2년이 훨씬 넘었다.
가격은 10만원이 조금 못 되는 책인데 그 당시에 이 책이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나오자마자 구입했던 책이다. 중간 보긴 본 책인데 두꺼운 양에 질려서 보지 않고 장식용으로만 놔 뒀던 책.
텍스트 파일을 이용하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데 영어동사사전을 타이핑해서 이용해 보고자 했던것.
하루에 각 알파벳당 1개 단어씩 보기로 했고, 셈해보니까 총 2000개의 동사가 있으니 100일이면 달성 가능하다고 보았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9월 7일.. 오늘이 5일째이다.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수요일 휴가일 때도 책은 가져갔다. 비록 타이핑은 못쳤지만 하루 분량을 채웠다. 양도 적정하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으니 아주 좋은 방법이다. (하루씩 해야될 부분을 표시하기 위해서 각 알파벳별로 책갈피를 붙여 뒀다. )
하루당 5~6시간이 걸려 이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 생각중이다.
타이핑에서 깜빡이로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편리성만큼은 압도적이다.
Mdict와 연동하여 단어의 발음도 바로 확인가능하다.
그런데 타이핑시간… 내용을 좀 줄여서 하든지 해야된다.
포토샵, 오토캐드를, HTML을 시작으로…
서점의 컴퓨터 코너의 책 분야가 어색하지 않도록 꾸준히 공부하려고 한다.
이를 잘 하는 놈들이 있는데 나라고 못할 이유가 없다.
일을 빠르게 진행해버려야 한다.
독서를 할 때는 속독이 필요하고..

진짜 관건은 시간활용이다.

- 43 things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