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4일 월요일

설득력. 제임스 보그/이수연 옮김. 비지니스맵(Persuasion.James Borg)

대화의 목적은 변화를 일으키는 것.
잴 때는 두번, 자른 때는 단번에 나무를 재단하듯, 말을 할 때도 신중함이 필요.
어떻게 말하느냐, 어떤 단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특정한 감정과 이미지를 만들기 때문에, 아무런 노력없이 생각없이 말하지 말고 신경을 써서 말해야 한다.
사람이 말을 할 때는 암호기를 이용하여 보내고, 듣는 사람은 자신의 해독기를 이용하여 해독한다. 말을 듣는 과정은 인지, 해석, 느낌을 거친다. 자신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상대가 충분히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 잴 때는 두번, 자를 때는 한번이 필요하다.
- 말을 가로채지 말 것
- 추측하지 말 것(말하기보다 생각의 속도가 4~5배 빨라서 나타나는 현상)
  • 닫힌 말을 하지 말고, 열린 말을 할 것.
    - 단정하는 말하기 피할 것
    - 과장하는 말하기 피할 것
    - 강합하는 말하기 피할 것
    - 부정적인 말하기 피할 것 -> 긍정적인 말하기
    - 나로 이야기 할 것(제가 생각하기에는, 제가 느끼기에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는..)
    - 당신, 너를 빼고 말할 것
    -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를 사용해 말할 것
    - 왜를 사용해 말하지 말 것(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이유를 모름, 왜는 비난과 동의어)

    이름 외우기는 대단히 중요한 사회적 능력, 설득 수단.

    사람은 다른 사람이 말할 때 관심이 흐트러지기 마련인데 순간 자신의 이름이 나오면 깜짝 놀라서 주의를 집중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
    이름을 잘 외우기 위해서는 관심이 필요하다. 주의 깊게 듣고 외우려고 노력하면 외울 수 있다. 하나의 좋은 방법은 이름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그리는 것. 우스꽝스럽고 과장된 그림을 그릴 수록 연상이 더욱 잘 된다. (수퍼기억력의 비밀. )

    듣는 이가 관심과 집중을 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 말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말한다
    - 이야기 한다.
    - 요약하여 말한다.
    반복해서 말할 필요가 있다. 사람은 스스로 노력해서 이해하지는 않는다. 말을 하는 이유가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주의 깊게 선택하여 말해야 한다.

- 43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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